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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앨범

깊은 가을, 주산지에서,, 가을이 깊은 날 아침 주산지에서,, 물이 많이 빠져서 주산지의 유명한 물 속에 잠긴 왕버들 나무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많이 실망을 하고 있는데 해가 뜨고 나니 산 속 깊은 단풍에 절로 감탄이 나오는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넓지 않은 주산지를 보러 3시간이나 어두운 산길을 달려 도착해서 찍은 한장의 사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서현동 일출 더보기
회사 전경 - Photoshop의 파노라마 기능 테스트 파노라마,, 클릭 후 감상은 센스~!! 소니 사이버샷 DSC-TX1의 강력한 파노라마 기능이 부러웠다. 그래서 삼각대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 갔다. 그까이꺼 토토샵 노가다로 붙여주지라는 생각으로 360도 파노라마를 찍어서 내려와서 라이트룸으로 이미지를 열었다. 파노라마로 붙일 사진을 선택하고 혹시나 싶어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봤더니 보이는 메뉴 Photoshop에서 파노라마에 병합.. ㄷㄷ 정말이게 되는거야 싶어서 메뉴를 눌렀더니 한참을 뚝딱뚝딱 거리더니 위 결과물을 뱉어 냈다.. DSC-TX1처럼 편리한 파노라마는 아니더라도 토토샵 가지고 노가다를 안해도 된다는 사실에 어찌나 기쁘던지.. 앞으로 멋진 경치를 만나면 파노라마를 담아와야겠다.. 흐흐흐 더보기
사랑이 식어 재가 되더라도.. 다 지난 일이야..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정말? 너 그 아이 많이 사랑했잖아.. 사랑,, 그게 참 우습더라. 모든것을 태울만큼 뜨겁던 사랑이 이별이라는 한 마디로 꺼져버려야 한다는게... 뜨겁게 타오르던 불꽃은 재가 되는데도 이렇게 뜨거운데 사랑은 식어버리면 가슴만 아프게 만들어,, 그래도 사랑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남잖아. 그러면 그 온기가 조금은 남는게 아닐까? 아니.. 그 사랑의 재는,, 분명 빛은 남아 있는데 온기가 없어.. 떠오르면 떠오를 수록 아프게 하거든.. 지난 사랑은 빛이 있는 차가움이야.. 그래서 그 따뜻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 사람들은 또 사랑을 하게 되지. 지난 사랑의 차가움을 다가오는 사랑의 뜨거움을 잊고 싶어서 그리고 그 사랑은 언제까지 뜨겁기만을 바라면서...... 더보기
일상에서 마음을 설레게 하다 가을 날의 오후.. 회사 안에 피어 있는 꽃 향기에 가슴에 설레다.............................. 더보기
심야 버스 여행 2008-09-18 예비군 훈련 받으러 제천 가는 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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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2008-09-06 남산에서.. 더보기
희망 더보기
약속... 더보기
건대에 있는 중국 술집에서.. 더보기
산책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에서......... 더보기
호암지 산책 더보기
한가로운 교정 산책.. 일요일엔 학교에 사람이 많이 없다. 더군다나 일요일 오전이라면.. 한가로운 교정(?)을 걷고 싶어 일요일 오전에 산책에 나섰다.. 벌써 6월. 오전이라지만 햇살이 부담스럽다.. 종강총회란다.. 학기가 끝나가는구나.. 에휴.. 학교 생활의 마지막 학기가 될지도 모르는데.. ㅠ 정확한 이유는 없지만 학기가 끝나 갈 수록 아쉬움만 커진다.. 작은 꽃들이 무리지어 있는걸 보고.. 소소한 꽃이라는 표현이 떠올랐다.. 소소한.. 무슨 뜻이지?? 그냥 말이 참 이쁘다.. 이녀석들 왠지 나비가 여러마리 모여 있는 것 같다.. 그냥 일상적으로 지나치던 꽃들이었는데..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모습은 특별하다.. 이거 못먹는 열매다.. 근데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이지? 배고픈가? ㅡ,.ㅡ 꼬르륵~ 나같은 사람이 하나 더 있었다.. 더보기
충주호 탄금대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전망대.. 물색이 어찌나 이쁘던지 한참을 발걸음이 묶여 버렸던.... 07.04.29 8장의 사진으로 만든 파노라마... 클릭 후 화살표 모양 누르면 큰화면으로 확대 가능... 더보기
꿈의 바이크.. GV-650 내 꿈의 바이크 GV-650. 일명 미라쥬 650.. 지금타고 있는 GV-250 風野가 들으면 삐져버릴테지만.. 그래도 내 머릿속에는 이녀석이 떠나질 않는다. 나는 바이크에 관해서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내고야 만다. (돌이켜 보니 왠만한건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는구나ㅠ) 시간이 좀 걸릴지 몰라도 꼭 타고 만다. 1년. 정확히 1년 안에 이녀석 산다... ㅎㅎㅎ 기다려라.. 이건 GV-650의 리어부분을 뜯어 고쳐서 만들어낸 바이크인데.. 오~! 완젼 멋지긴 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니다. 혼자서 즐기는것도 좋기는 하지만 난 애인님과 마눌님과 함께 바이크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렇게나 부럽던지. 그리고 사진과 여행이 취미인 나는 적당한 수납공간이 필요하다.. 이미 머릿속에는 어떻게 꾸밀지 생각까지 되.. 더보기
일몰.. 개강총회 발표가 있는 날.. 작년이라면 참 바빴을 학과 행사 인데 학과 임원이 아닌 학생 입장에서 맞는 학과행사는 참 남다르다.. 별생각 없이 보내왔던.. 아니.. 참여조차도 하지 않았던 예전과.. 행사를 주관하는 입장이었던 지난 해.. 그리고 이제 다시 학생 입장에서 보는 행사.. 재밌다.. 시점 변환이라는거...................... 개강총회 끝날 때 쯤 연구동으로 돌아가는데 하늘에 일몰이 일고 있었다.. 지는 해를 보니까 지난해 임원 활동하던게 생각이 나서 좀 씁쓸했다.. 인생에 황혼에 접어든 사람이 지난 날을 추억하는 거랄까? 임원활동.. 10년후에 지난해에 겪은 일들은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더보기
일감탕에 핀 눈꽃 이른 아침 연구실에 들어오는 창민이형이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왔다.. 일감탕(-_-) 옆에 있는 나무에 눈꽃이 피었더라고.. 어찌나 이쁜지 담아왔다고 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요즘 어쩌면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눈 꽃이 아닐까 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눈꽃을 보러 나갔다.. 창민이형 말대로 정말 이뻤다.. 어제 눈이 내리긴 했지만 쌓일 정도는 아니어서 다른 곳들은 이미 녹아버렸다.. 하지만 유독 이곳만은 얼음 조각 공원을 연상시키듯이 근처의 모습과는 별개로 나무가지에 눈꽃을 달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창민이형이 찍어온 사진을 보고 그대로 구도를 잡아 찍은 사진.. 대충 보고 갔는데 비슷할 뿐 똑같지는 않더라.. 가장 중요한건 창민이형의 사진은 눈 꽃이 아닌 바로 앞에 있는 .. 더보기
보름달에 마음을 빼앗기다 2007.02.02 공동연구동 옥상. ISO 100 F4.6 S400 어두운 밤 하늘에 정말.. 미.친.듯.이 빛나던 저 달이 왜 그렇게 커보이던지.. 주변의 어둠이 달을 더 빛나게 만들겠지.. 해에 가려져 다들 잘 모르고 있지만 달을 저렇게 눈부시게 밝다구.. 종민.. 모두가 알아주지 않아도 내 자신을 빛내라.. 더보기
소식 전하기.. 어느샌가 메신저, email에 밀려서 잊혀져 가고 있는 존재.. 눈에 잘 띄는 색인데도 어디에 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체통에 편지를 넣을 때면 받는 사람의 표정을 떠올리며 설레이곤 했는데.. 아직은 e-mail보다 우체통이 좋은거 보면.. 나는 낭만파인가? -_ㅡㅎ 더보기
건대 앞 버스 시간표..(시내, 시외) 버스 타러 갔는데 시간 잘못맞춰가서 30분 이상 기다려본 사람은 절실히 느낄겁니다.. 정보가 힘이다~! 적어오기는 귀찮고 그냥 사진으로 찍어와버렸습니다.. ㅎㅎ -_ㅡ; 참고하세요.. ^^ 더보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選 2006년 건설교통부 주관, 한국도로교통협의회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모음 1. ▲ 대상 창선, 삼천포대교 위치 : 경남 사천시 대방동 ~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노선번호 : 국도 3호선 특징 창선 ∙ 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4km의 연륙교로서 총 5개의 교량이 제각기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어 한려해상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해상복합교량이다. (사진출처 : 경남 사천시) 우수상 5작품 2. ▲ 덕수궁 돌담길 고풍스런 덕수궁 돌담길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보도조성으로 걷고싶은 거리 위 치 : 서울 중구 덕수궁 정문 ~ 경향신문사 특징 덕수궁 돌담길은 낭만이 가득하고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거리,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서 푸르름이 가득한 녹도의 개념.. 더보기
체육대회 하던 날.. 더보기
건대의 일몰.. 생체과와 여자축구 예선이 있던 날.. 경기 끝나고 회의하러 가는 길에 하늘이 참 멋졌다. 졌지만 고생했다고.. 최선을 다했으니까 괜찮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2006년 4월 어느 날.. 더보기
Rainbow 비가 오는 오후 연구동을 나서는데.. 햇빛 쨍쨍한 하늘에서 비가 오더라.. 그보다 더 황당한건 사람들이 일제이 연구동 뒤쪽을 보면서 입을 떡 벌리고 있었는데.. 당연히 생기는 왜 그럴까 라는 의문. 고개를 돌린 곳엔 미친 날씨에 걸맞게 선명한 무지개가 해오름학사와 구름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게 아닌가.. 호와~! 이쁘구나야~ 오늘도 카메라를 휴대하고 다니지 못함에 아쉬워하며 폰카로 대신하였다...... 무지개... 그것은 위대한 자연의 증거물이 아닐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