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대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홀로 옥순대교를 찾다 2006-11-18 신혼여행 간 누나가 귀국해서 집에 온다는 소식에 집으로 달렸습니다.. 가족끼리 저녁 약속이라 시간이 좀 남아.. 빨리 갈수 있는 길이 아닌 한시간 정도 돌아가는(40분 거리를 한시간 돌아가면.. -_ㅡ;;)길을 택했습니다.. 언젠가 말씀드렸다 싶이 제가 사는 곳은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멋진곳이 많습니다.. 충주부터 영월까지 이어진 강을 따라서 달렸습니다.. 강을 따라서 난 길이라 그런지 길이 매우 험난합니다.. 커브가 굉장히 많고 심하죠.. 바이크 초보인 저로서는 아찔한 경험이었습니다.. 차로 자주 드라이브 하던 곳이었는데도 바이크 타고 가니 많이 새롭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겨우겨우 옥순대교에 도착했습니다.. #1 바이크를 옥순대교 한가운데 세워놓고 좀 거닐었습니다.. 혼자는 처음 이곳을 찾았는데 가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