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홈페이지에서 청계천에 다녀온 사진을 본적이 있다..
손쉽게 산책을 하거나 가족끼리 외출장소로..
혹은 데이트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찾는 곳..
그런 사람들 속에 있고 싶었다..
5년전에 디카를 구입한 이후에 두번째로 디카를 구입하게 되었다.
그 핑계로 서울로 일부러 발걸음을 향했다..
카메라를 구입 청계천을 가보려고 했다..
혼자서 청계천에 가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놀다 오고 싶었다..
#1

#2

#3

#4

이쯤 사진을 찍었을 때 지나를 만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야 친해진 고교동창.. ^^;
3일전 처음으로 집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며
아직도 서울에 적응하지 못하고 타지에서 만난 고향친구를 너무 반가워해주었다..
밥도사줬다..-_ㅡ; ㅋ
아까 사진 찍은 곳을 둘이 함께 다시 걸었다..
왠지 커플로 와야 할 것 같은 이곳에 친구지만 여자와 함께 다시 걸었다..
똑같다.. ㅠ
다음에 여자친구랑 올테다.. 췟.. -_ㅡ;
#5

#6
야경은 삼각대로 찍으니 어느정도 마음에 들게 나왔는데..
인물 사진은 느린 셔터스피드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었다..
이친구 사진을 보더니 구박을 한바가지 하더니 카메라를 빼앗아 가버렸다..
#7

나보다 잘찍는다.. -_ㅡ;
내카메라 아닌것 같다.. ㅠ
#8

다리도 아프고 춥기도 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간단하게 맥주집에 가서 영균이를 만났다..
이자식.. 완젼 아저씨다.. -_ㅡ;
#9

#10

지나는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잘 못하고 있던 차에 친구를 만나서 참 좋다고했다..
지나야..
1년이 지나면 영균이처럼 여기가 서울인지 제천인지도 새롭지 않은 서울 사람이 되어 있을테지..
어서 네 자리를 찾고 당당히 서길 바래..
다음에 만났을 땐 너의 여유 되찾아 있기를........... ^^;
2007/01/16
청계천에서..
홀로.. & 지나와 & 지나와 영균이와....
손쉽게 산책을 하거나 가족끼리 외출장소로..
혹은 데이트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찾는 곳..
그런 사람들 속에 있고 싶었다..
5년전에 디카를 구입한 이후에 두번째로 디카를 구입하게 되었다.
그 핑계로 서울로 일부러 발걸음을 향했다..
카메라를 구입 청계천을 가보려고 했다..
혼자서 청계천에 가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놀다 오고 싶었다..
#1

#2

#3

#4

이쯤 사진을 찍었을 때 지나를 만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야 친해진 고교동창.. ^^;
3일전 처음으로 집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며
아직도 서울에 적응하지 못하고 타지에서 만난 고향친구를 너무 반가워해주었다..
밥도사줬다..-_ㅡ; ㅋ
아까 사진 찍은 곳을 둘이 함께 다시 걸었다..
왠지 커플로 와야 할 것 같은 이곳에 친구지만 여자와 함께 다시 걸었다..
똑같다.. ㅠ
다음에 여자친구랑 올테다.. 췟.. -_ㅡ;
#5

#6

야경은 삼각대로 찍으니 어느정도 마음에 들게 나왔는데..
인물 사진은 느린 셔터스피드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었다..
이친구 사진을 보더니 구박을 한바가지 하더니 카메라를 빼앗아 가버렸다..
#7

나보다 잘찍는다.. -_ㅡ;
내카메라 아닌것 같다.. ㅠ
#8

다리도 아프고 춥기도 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간단하게 맥주집에 가서 영균이를 만났다..
이자식.. 완젼 아저씨다.. -_ㅡ;
#9

#10

지나는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잘 못하고 있던 차에 친구를 만나서 참 좋다고했다..
지나야..
1년이 지나면 영균이처럼 여기가 서울인지 제천인지도 새롭지 않은 서울 사람이 되어 있을테지..
어서 네 자리를 찾고 당당히 서길 바래..
다음에 만났을 땐 너의 여유 되찾아 있기를........... ^^;
2007/01/16
청계천에서..
홀로.. & 지나와 & 지나와 영균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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