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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꿈의 바이크.. GV-650 내 꿈의 바이크 GV-650. 일명 미라쥬 650.. 지금타고 있는 GV-250 風野가 들으면 삐져버릴테지만.. 그래도 내 머릿속에는 이녀석이 떠나질 않는다. 나는 바이크에 관해서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내고야 만다. (돌이켜 보니 왠만한건 하고싶은데로 하고 사는구나ㅠ) 시간이 좀 걸릴지 몰라도 꼭 타고 만다. 1년. 정확히 1년 안에 이녀석 산다... ㅎㅎㅎ 기다려라.. 이건 GV-650의 리어부분을 뜯어 고쳐서 만들어낸 바이크인데.. 오~! 완젼 멋지긴 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니다. 혼자서 즐기는것도 좋기는 하지만 난 애인님과 마눌님과 함께 바이크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렇게나 부럽던지. 그리고 사진과 여행이 취미인 나는 적당한 수납공간이 필요하다.. 이미 머릿속에는 어떻게 꾸밀지 생각까지 되.. 더보기
나홀로 옥순대교를 찾다 2006-11-18 신혼여행 간 누나가 귀국해서 집에 온다는 소식에 집으로 달렸습니다.. 가족끼리 저녁 약속이라 시간이 좀 남아.. 빨리 갈수 있는 길이 아닌 한시간 정도 돌아가는(40분 거리를 한시간 돌아가면.. -_ㅡ;;)길을 택했습니다.. 언젠가 말씀드렸다 싶이 제가 사는 곳은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멋진곳이 많습니다.. 충주부터 영월까지 이어진 강을 따라서 달렸습니다.. 강을 따라서 난 길이라 그런지 길이 매우 험난합니다.. 커브가 굉장히 많고 심하죠.. 바이크 초보인 저로서는 아찔한 경험이었습니다.. 차로 자주 드라이브 하던 곳이었는데도 바이크 타고 가니 많이 새롭더군요.. 이렇게 저렇게 겨우겨우 옥순대교에 도착했습니다.. #1 바이크를 옥순대교 한가운데 세워놓고 좀 거닐었습니다.. 혼자는 처음 이곳을 찾았는데 가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