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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광고 - 웃지마세요

공과금을 납부하러 은행에 갔다..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꼬마 아이가 모 화장품 광고를 보고 엄마에게 물어보고 있었다..



엄마,, 이 광고 뭐야?

응? 웃지 말라잖아.. 이렇게 주름 생긴다고..

응??



주름..

글쎄,, 웃는 얼굴이 보기 좋다고들 하는데 주름이 질까봐 웃지도 못한댄다..

이건 아닌것 같다. 얼굴이 팽팽하고 싸늘한 사람보다는 얼굴에 주름이 좀 지더라도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이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한테 씨익 웃어줬다..




외면 당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