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참 힘든게 많은 아이야..
가지려 하는 것도 많고 지켜야 할것도 많지..
마음도 여려 쉽게 상처 받고 그렇다고 약해보이고 싶어하지도 않아..
(근데 사실은 참 약해보여..)
그래서 더 힘들어 보여..
너가 힘들다고 해도 아무도 엄살피우지 말아.. 라고 비난하지 않아..
하지만 누구도 거기서 지쳐도 된다고 말하지도 않아..
하나같이 말할거야.. 힘내라고..
그게 그냥 하는 말일까?
적어도 난 너가 힘내서 이겨내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이야..
힘내렴...
조금은 울어도 괜찮지 않을까?
울고 싶을 땐 참지마...................
그냥 울으렴..
웃어.. 울지 못할 거라면..
어차피 하고 싶은거 못할거 하기 힘들거 해버려..
단! 웃으면서 슬퍼하진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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