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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DA변천사
우리랑.
2007. 11. 3. 04:55
첫 번째 PDA. COMPAQ iPAQ 3660
Technische specificaties van de iPAQ 3660
RAM 64MB
Processor 206MHz Intel StrongARM
Scherm 240*320 pixels 4.096 kleuren (12-bit) TFT LCD
Invoer handschriftherkenning, inking, soft keyboard, voice-recorder
Besturingssysteem Microsoft Windows for Pocket PC
Cradle Ja, USB!
Synchronisatie Microsoft ActiveSync, compatibel met Windows 98/ME/2000
Afmetingen 13,0cm x 8,4cm x 1,6cm (h x b x d)
Gewicht 170 gram
Infraroodpoort : Ja, 115 Kbps
처음 내가 PDA를 접하게 된 녀석은 iPAQ 3660이다. 지금은 HP로 iPAQ 계열이 넘어가게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컴팩에서 생산 판매를 했었다.
고등학교 3학년때 한 지방대학이 주최하는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상품으로 받은 녀석이다.
당시 가격이 70만원이 넘었으니까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꿈도꾸지 못할 정도의 호화를 누려본 것 같다.
1년간 사용하면서 느낀건 아직 PDA라는 것은 PC에 비해 기능과 성능이 딸린다는 점과 Application이 많이 개발되지 않아서 효율성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거 케이스까지 하면 꽤 무거웠는데 어딜 가든 꼭 들고 다녔었다. 그 당시에는 거의 사용할 일도 없었는데 약간의 뽀대? ㅎ
그때나 지금이나 친구들에게 PDA를 보여주면 가장 있기 있는 카드놀이.. ㅎㅎ
대학 1학년때도 이녀석을 항상 들고다녔더니 군대갔다왔을 때 내이름은 기억못하던 친구들이 PDA 들고 다니던 놈으로만 기억하고 있더라.. ㅎㅎ
디카가 너무 갖고 싶던 나는 이녀석을 중고로 팔고 디카를 구입해버렸었다.
두 번째 PDA. Samsung SPC-m4300
SPH-M4300
KT / KTF, 2005년 4월 출시
IS-95A/B, CDMA2000 1x, EV-DO
Intel Bulverde PXA270A 520MHz
Microsoft Windows Mobile 2003 Pocket PC PE
64M Ram / 64M Rom / 64M Nand
130만 화소 CMOS
2.8" QVGA
SDIO, Irda
Wi-Fi
블랙
115(L) X 58(W) X 24.5(H)
191 g
2005년 6월 전역을 앞두고 TV를 보다가 이녀석을 TV에서 접하고는 완젼 반해버려 마지막 휴가 나오는 첫날 집으로 가지 않고 용산으로 가서 휴대폰부터 구매했었다.
1년 약정으로 40만원에 구입해놓고 싸게 샀다고 좋아하던.. ^^;
같이구매한 악세사리중에 1Gb SD카드를 88,000원에 구입하고 한달도 못쓰고 잃어버려 또 88,000원에 하나를 더 구입했었다.. ㅠㅠ
처음 쓰는 PDA은 꽤 신선했다. 휴대폰이 휴대폰으로 끝나지 않고 PDA유저라는 기쁨을 선사했던 녀석.
한동안 네비게이션으로만 쓰면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다가 m4500구입을 하기로 결정. 역시 중고시장으로 반출해버렸다.
세 번째 PDA. HP hx-4700
WLAN 802.11b, Bluetooth 1.2, IrDA (FIR)
Micorsoft 한글 윈도우모바일2003 Second Edition
Intel PXA270(벌버디) 624Mhz 프로세서
4인치 반투과형VGA(480 X 60) TFT컬러, 65K컬러,
128MB FlashROM(128메가중 80메가 사용가능) / 64MB RAM
131 X 77 X 14.9mm(5.17 X 3.03 X 0.59인치)
186.7g(6.6온스)
재충전이 가능한 탈착식 1800mAh 리튬이온배터리
학교에서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PDA 파트를 담당하게 되서 사용하게 된 PDA.
현재는 프로젝트는 종료되었지만 그냥 계속 사용하고 있다.
졸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반납해야하는데 다음으로 받을 후배가 PDA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요즘 Apllication을 하나씩 깔면서 VGA의 매력에 자꾸만 빠져들고 있다..
네 번째 PDA. Samsung SPC-m4500
KT / KTF, 2006년 10월 출시
CDMA2000 1x EV-DO
Intel Bulverde PXA270A 520MHz
Microsoft Windows Mobile 5.0
128M / 256M Nand
200만 화소(뒤) / 30만 화소(앞) CMOS
2.4" QVGA
Micro SD (T-Flash)
T-DMB
Wi-Fi
블랙 / 화이트
99.5 (L) × 52.5 (W) × 18.9 (H)
124.5 g
m4300을 사용하다 잠시 일반 휴대폰으로 반년 정도 사용하다가 다시 m4300으로 돌아갔을 때..
그 엄청난 크기를 도대체 어떻게 들고 다녔을까 싶을 정도로 답답함을 느꼈었다.
물론 그 당시 네비게이션 등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크기 이외에도 가끔 나타나는 먹통현상에 갑갑함을 느끼고 기계변경을 꿈꾸게 되었다.
그당시 m4500은 내게 정말 가지고 싶은 물건이었다. 휴대폰 크기와 지상파DMB. 넉넉한 메모리 용량.
결국 m4300을 중고로 팔아버리고 이녀석을 중고로 덜컥 구입해 버렸다.
사용하는 내내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했지만 최신 PDA폰 kc1의 유혹에 매일 다 팔아버리고 kc1으로 넘어갈까 하는 고민도 쓰는내내 가지고 가야 했다.
다섯 번째 PDA. LG-KC1
CPU: Marvell Monahans 806 MHz
LCD: 2.8 inch, QVGA(320 x 240)
OS: Windows Mobile 5.0 Premium
ROM: 512 MB
RAM: 128 MB
Wirelss: WiBro / CDMA / T-DMB / Bluetooth (2.0+EDR)
통화시간(표준형): 연속 180~200분, 통화대기 180~200시간
Cam: 후면: 2M Pixel, 전면 VGA
Battery: 표준 리튬 폴리머 1,320 mAh
대용량 리튬 폴리머 1,940 mAh
Size: 60 x 120 x 16.9 mm (표준 배터리 장착시)
Weight: 150g (표준 배터리 장착시)
Color: Black, White
확장슬롯: micro SD
m4500을 쓰는 동안 계속 눈독만 들이던 KC1.. 도저히 참지 못하고 m4500을 정리하고 KC1을 사려고 하는데 때마침 학교에서 특판행사가 있어 시중가의 35%정도의 가격에 구매를 한 제품.
운영체제가 폰에디션이 아니라서 꽤 불편하다고 하지만 어차피 오는 전화보다 거는 전화가 많다는 이유로 위안을 삼고 있다.
22만원의 와이브로 요금을 써야 하지만 이동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위안을 삼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