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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07화..

우리랑. 2007. 6. 8. 00:15


주희 : 자기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러는거 아니예요

나라 : 책임질수 없는 희망을 주는건 더 나쁘죠
         나 돈때문에 저 여자 버린 사람이예요..
         저 여자 앞에선 더 없이 부끄러운 사람이죠..
         다시 사랑할 자격?
         없는 놈입니다.

주희 : 그분 아직도 사랑하세요?

나라 : 누굴 사랑합니까?
         더이상 사랑할 수도 사랑 받을 수도 없는 놈이죠..


사랑해도 사랑할 자격이 없는 사람..
아 조낸 슬퍼..

근데.. 주희랑 이어지는 로맨스는 머야.. -_-
그렇다고 다른 사랑을 하는건가??









우성 : 누구나 가슴에 상처하나쯤은 있는거예요 잊어요 그만..
         저한테 맞겨요, 내가 복수해 줄께요 내가요

차연 : 뭘? 뭘 어떻게 해주겠다는거죠?

우성 : 차연씨 원하는데로요.. 망가뜨리겠다면 망가뜨릴수 있어요

차연 : 그럼 그 사람 다시 내 앞으로 데리고 와요





이 장면을 보고.. 여자가 무서워졌다.
아니..

사랑이 무서워졌다..